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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11

내일이 행복해질 아이들을 위해
SPECIAL 01
주고받는 서로가
함께 성장한
희망나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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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방학을 보낸

9살 수아



"삼각김밥이랑 우유는 반찬 없이도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아요…"


부모님이 헤어진 후 엄마와 단둘이 사는 수아의 저녁은 늘 편의점의 인스턴트 음식입니다. 한 끼 걸러 한 끼를 먹는 경우도 있으니 그나마 이렇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날은 다행이라는 수아는 올해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수아와 엄마의 가장 큰 걱정은 방학입니다. 일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는 엄마 없이 수아 혼자 종일 끼니를 해결해야 하니 출근하는 엄마의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희망나눔학교 캠페인에서 소개된 수아>


그러나 수아네 가족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수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기부자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수아가 혼자 지내지 않아도 됩니다. 건강한 급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희망나눔학교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희망나눔학교 그 후 이야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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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 같은 아이들이
68만 명에 육박합니다




<빈곤 사각지대 아동의 수 (출처 : 보건복지포럼 2016년 3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3년 보건복지부 한국아동종합실태조사') >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수아와 같이 빈곤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아동은 675,807여명입니다. 이들 중 방학에 방치되는 아동의 수가 10.6%(한부모 및 조손가구 22.6%)에 달합니다. 이 아이들은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해 식품 빈곤 상태 경험(42.2%)이 있거나 영양 섭취가 부족했던 경험(46.4%)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아와 같이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 이는 아동들의 건강은 물론 자아 존중감, 사회성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 결과, 저소득 가정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일반 아동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비교한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식습관(규칙적인 식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9%(1,408명)만이 1주일에 5일 이상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 결과 규칙적인 식사를 할수록 아동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졌고,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아이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함을 시사해줍니다. 



<희망나눔학교에서 진행한 급식지원으로 아이들은 규칙적이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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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학교,
2016년 여름에도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끼니를 걱정하며 방학을 홀로 보내는 국내 위기 빈곤가정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방학을 위해 올해도 전국 28개 지부의 199개교 아동 3,627명에게 급식 지원 및 문화체험, 심리정서지원, 가족참여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진행된 여름 희망나눔학교 모습>  


‘희망나눔학교’는 외환위기 이후 결식아동 및 방임의 위기에 처하기 쉬운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방학 중 급식 제공뿐 아니라 건강 지원,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2년 겨울에 시작된 이래, 총 30회의 방학 동안 전국 4,030개교, 87,471명의 빈곤 위기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대표적인 국내 빈곤아동 지원프로그램입니다.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운영 방향>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마음의 성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 주목했습니다. 이에 미술&연극 매체를 접목시킨 집단 활동 프로그램 <내 마음에 놀러와!>를 개발하여 진행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We)대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고, 아동 및 가족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가 잠재되어 있던 자신의 능력과 꿈을 발견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우리가 꿈꾸는 미래’와 특기교육 ‘미래드림’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



2017년 희망나눔학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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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이도,
받는 이도 행복했던
2016년의 여름 



그 결과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예년과는 다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16 여름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아동>


“저는 지난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희망나눔학교에 참여 했는데, 그때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도 신청하게 되었어요. 방학 중 늦잠은 못 잤지만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지 않았어요. 친구들, 선생님과 집단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중략).…나를 비롯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2주 동안 즐거운 활동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 학생 황OO 아동-



<늘 홀로 아이를 남겨두고 집을 나서야 하는 부모들에게도 희망나눔학교는 한시름의 걱정을 덜어주는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


“한 달 간의 긴 여름방학을 집에만 있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친구들과 선생님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뒤에서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을 통해 아이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엄마로서 즐거웠습니다.”  -2016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이OO 아동 어머니-


실제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매우 만족 70%, 만족 1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참여 아동 중 77%는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희망나눔학교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만들어준 것뿐만 아니라, 참여한 아이들의 자아존중감과 부모 관계 증진에도 유의미한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 재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출처 :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결과자료집)> 


“저희 학교는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특히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더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작은 시작이지만 점차 가족의 참여가 더 많아지면 학생의 가정 환경에서 작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규창 도원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2016 희망나눔학교’는 나눔을 받는 아이와 부모들뿐 아니라 나누는 이들에게도 선물과 같은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올 여름 희망나눔학교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실습생은 모두 736명. 이들 중 약 90%(581명)는 다음에 진행될 희망나눔학교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자원봉사자 등 참여인력 재참여 의사 조사 결과 (출처 :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결과자료집) >


“저는 한 초등학교의 담임교사입니다.

어느 날,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조금 어려운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의 일기를 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방과 후 자원봉사자분들을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서 즐거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평소 학교에서 소외된 생활을 하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학생이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사랑과 희망 속에서 밝은 모습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학교 담임 선생님이 아닌 자원봉사자로써 아이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고향에 내려와 이번 여름 희망 나눔 학교에 참여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식사 해결, 가족과 함께할 시간 부족 등 학생들이 방학 중 겪는 많은 어려운 부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희망나눔학교는 학생들의 어려운 부분을 고려하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희망나눔학교는 저에게도 꿈을 나누어준 쉼터였습니다.”   -김경동 ‘2016 희망나눔학교’ 자원봉사자(전남동부지부)-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들이 보낸 감사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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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은 계속됩니다.



굿네이버스는 지금까지 15년을 묵묵히 걸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결식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방임의 고통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합니다. 



<희망나눔학교는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 여름 희망학교에 참여한 아이들>


이제 곧 겨울방학입니다. 올 겨울에도 아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는 더욱 큰 꿈과 기대를 안고 전국 각지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을 꿈꾸면서요.     


2017년 다가온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이 더이상 외롭고 배고프지 않도록 행복한 방학을 응원해주세요. 



스스로 점심을 챙겨야 하는 성준이 남매 이야기 ▶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과 방임의 위험에 처한 빈곤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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